'힐링캠프' 정려원 "연예인 아닌 사람 만난적 없다"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30대 동갑내기 여배우 성유리와 정려원이 일과 사랑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최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서 '셀프힐링'을 위해 일본으로 온천여행을 떠난 려원이 잠자리에 들기 전 성유리와 속마음 토크를 했다.

성유리는 정려원에게 "(전 남자친구와) 왜 헤어졌느냐?"고 기습 질문을 던졌고 정려원은 잠시 망설이다 "(예전에) 한 번 만났던 적이 있던 사람이었다. 꽤 오래 알고 지냈었다"며 과거 연애사에 대해 숨김없이 털어놨다.

이어 성유리가 "같은 일 하는 사람이었느냐?"고 묻자 정려원은 "응. 나는 연예인이 아닌 사람을 만났던 적이 없어서.."라고 솔직하게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27일 밤 11시 15분 방송.

[배우 정려원.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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