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광희 "집에서 독립 후 난방비 아까워 난방 안 해"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독립 후 난방을 하지 않는다며 알뜰한 면모를 드러냈다.

광희는 최근 진행된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100' 녹화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광희는 숙소 생활을 하다가 최근 독립해 혼자 사는 남자가 되었음을 고백했다. 이어, 처음으로 가계를 직접 부담하게 된 광희는 "난방비, 도시가스비가 그렇게 많이 나오는 걸 처음 알았다"고 털어놓았다.

또 "추울 때는 수면바지, 양말을 신는다. (집에) 들어가서 (난방을) 30분도 안 튼다"고 덧붙이며 알뜰히 살림살이를 하는 면모로 모두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1대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슈퍼파워 개그맨 김영철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방송은 오는 28일 오후 8시 55분.

[제국의 아이들 광희.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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