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아이린, 보라 후임으로 '뮤직뱅크' MC 발탁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의 아이린이 KBS 2TV '뮤직뱅크' 새 MC로 발탁됐다.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은 씨스타 보라의 뒤를 이어 '뮤직뱅크'의 새로운 여자 MC로 발탁됐다. 이는 데뷔 7개월만의 성과라 눈길을 끈다.

'뮤직뱅크'에 따르면 K-POP을 세계에 알릴만한 얼굴을 찾는데 심혈을 기울였고, 여러 분야의 스타들을 눈여겨본 결과,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레드벨벳이 MC로 적격이라 생각했다.

특히 레드벨벳의 리더 아이린은 평소 음악 방송 무대를 통해 보여준 통통 튀는 매력과 눈에 띄는 외모는 물론 신인답지 않은 실력까지 겸비한 멤버로, 뮤직뱅크의 새로운 여자 MC 자리에 잘 맞을 것으로 확신했다.

아이린이 MC로 나서는 '뮤직뱅크'는 5월 1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레드벨벳 아이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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