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최현석 "강예원, 역대 게스트 중 가장 미식가"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스스로를 미식가라 자부하는 배우 강예원이 남다른 냉장고를 공개했다.

20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지난 13일 방송에 이어 강예원과 그룹 노을 멤버 강균성 편으로 꾸며진다.

녹화 당시 강예원은 냉장고 공개 전부터 미식가임을 자처하며 당당하게 "김치찌개, 육개장 등의 한식 요리를 잘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막상 냉장고를 공개하자 인스턴트 음식 마니아인 MC 정형돈과 김풍은 "낯설지 않은 냉장고다"고 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예원은 해맑은 얼굴로 자신의 독특한 식습관과 함께 평소 장을 보는 특별한 장소를 밝혔는데, 이를 들은 최현석 셰프는 "역대 게스트 중 가장 미식가다"고 반응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20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배우 강예원.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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