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김유곤 PD, 최시원 니트입고 회춘 '어려보여'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MBC 김유곤 PD가 최시원의 니트를 입고 확 달라졌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 424회 '식스맨' 프로젝트 마지막회에서는 식스맨 후보 광희의 '패션황' 이야기가 그려졌다.

광희와 정형돈은 각각 '패쓰'(패션 쓰레기)들을 패션왕으로 만들기 위해 나섰고, 패션전문가 황윤기의 심사를 받았다.

'무한도전' 스태프와 광희의 소속사 직원 보라 씨의 대결에 이어, 김유곤 PD와 조정치의 대결이 펼쳐졌다.

김유곤 PD는 앞서 광희로부터 "발에 곰팡이 피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고어텍스 점퍼를 가리키며 "이게 웬말이냐"라는 말을 들어야했다.

하지만 변신한 김유곤 PD는 앞서 식스맨 후보 최시원이 입고 등장한 핑크 니트를 입고 등장,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정형돈은 "어려보이긴 하다"라고 말했고 100점 만점에 70점을 받았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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