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나혼자산다' 출연, 수지만큼 파급력 있지 않군…" 한숨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국내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 김동완이 자신의 기사를 검색하다 한숨을 내쉬었다.

17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The 무지개 라이브' 20번째 주인공이었던 아이돌 그룹 신화 김동완이 재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완은 점심 식사 후 서재로 달려가 '나 혼자 산다' 관련 자신의 기사를 검색하기 시작했다.

이어 포털사이트 연예란 메인에 걸려 있는 자신의 기사를 발견한 김동완은 기쁨 대신 "수지만큼 파급이 있지는 않군…"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는 지난달 23일 수지와 이민호의 열애 기사로 신화의 17주년 기사가 묻혀 실망했던 일의 재현.

다시 포털사이트를 들여다보던 김동완은 "죄다 김무열, 윤승아 기사네"라며 이들 탓에 자신의 '나 혼자 산다' 관련 기사가 묻힌 현실을 아쉬워했다.

[신화 김동완.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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