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출신 신봉선·윤형빈·변기수, '코빅'서 다시 뭉친다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KBS 2TV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맨 신봉선, 윤형빈, 변기수가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뭉친다.

신봉선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 관계자는 "신봉선이 오랜만에 '코빅'에 복귀한다. 앞으로 윤형빈, 변기수와 팀을 이뤄 출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 사람은 31일 오후 본격적인 첫 녹화에 돌입한다.

신봉선이 '코빅'에 고정 투입되는건 이번이 처음. 특히 신봉선이 지난 2008년 막을 내린 '개그콘서트' 인기코너 '대화가 필요해' 이후 약 6년만에 코미디 무대에 오르는 터라 기대를 모은다. 신봉선, 윤형빈, 변기수 출연분은 오는 4월내 방송 예정이다.

[신봉선 윤형빈 변기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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