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독일 출신 다니엘과 미국 출신 마크가 종합편성채널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 네팔 편에 합류했다.

25일 '내친구집' 제작진은 이달 말 네팔 촬영을 앞두고 동행할 멤버 라인업을 공개했다. 중국 장위안의 집과 벨기에 줄리안의 집에 이어 세 번째 행선지인 네팔에는 개그맨 유세윤을 비롯해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장위안(중국), 수잔 샤키아(네팔), 다니엘 린데만(독일), 마크 테토(미국)가 함께 한다.

다니엘은 JTBC '비정상회담'에서 독일 대표로 활약하고 있으며, 마크는 과거 '비정상회담'에 미국 일일대표로 출연한 바 있다.

이들은 이달 말에 출국 예정이며, 네팔의 수도이자 수잔의 고향인 카트만두를 비롯해 네팔 최고의 휴양지 포카라, 코다리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더불어 수잔의 가족을 통해 네팔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내친구집'은 '비정상회담' 출연진들이 친구의 나라와 집을 찾아가 입으로만 얘기한 문화의 차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유세윤, 장위안, 알베르토, 마크, 다니엘, 수잔(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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