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순정에반하다' 첫 촬영소감 "기분이 좋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소연이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 첫 촬영소감을 전했다.

5일 김소연의 소속사인 나무엑터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정에 반하다'의 첫 촬영 현장과 그녀의 소감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소연은 첫 촬영을 앞두고 연신 긴장된 표정으로 대본을 보거나 대사를 되뇌었고, 동시에 설렘 가득한 표정을 지어보이기도 했다.

김소연은 "기분이 정말 좋다. 첫 촬영을 했는데, 따뜻한 스태프들을 만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기대 많이 해주시고, 나도 더 열심히 하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김소연은 '순정에 반하다'에서 외유내강 철의 비서 김순정 역을 맡았다. 순정은 매사에 철두철미하고 성실한 성격으로 똑 부러지는 일 처리는 물론, 직장 동료들의 사소한 것까지 세심하게 신경 써주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인물이다.

김소연을 비롯해 배우 정경호, 윤현민이 함께 하는 '순정에 반하다'는 JTBC 금토드라마 '하녀들'의 후속으로 오는 4월 3일 첫 방송된다.

[배우 김소연. 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