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엄태웅 딸 엄지온, 깜찍 블랙스완 변신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엄태웅의 딸 지온 양이 앙증맞은 블랙스완으로 변신한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는 '아빠가 열어주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중 엄태웅은 남다른 댄스실력을 지닌 지온을 위해 발레 교습소에 방문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지온은 발레리나 출신인 엄마 못지않은 야무진 발레복 자태로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검은 발레복에 새하얀 타이즈, 발토시와 앙증맞은 사과머리로 '깜찍 블랙스완'에 등극한 지온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지온은 발레리나로 변신한 자신의 모습이 마음에 드는지 연신 방실방실 초긍정 미소를 터뜨려 깜찍함을 배가시키고 있다. 특히 지온은 자타공인 끼쟁이답게 어깨 끈이 줄줄 내려가는지도 모른 채 댄스 삼매경에 빠져있어 폭소를 터뜨리게 한다.

지온이 깜직한 블랙스완으로 변신한 모습이 담긴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엄지온.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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