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임시완·오민석, 강하늘 연극 관람 '미생' 의리 끈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연극 ‘해롤드&모드’에 출연 중인 배우 강하늘을 응원하기 위해 임시완, 강소라, 오민석이 공연을 관람하며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미생’ 종영 후, 연극 ‘해롤드&모드’ 연습으로 인해 드라마 ‘미생’팀의 단체 해외여행을 홀로 반납했던 강하늘의 연기 열정에 동료 배우들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공연장에 찾아와 직접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현재까지 연극 ‘해롤드&모드’를 관람한 '미생' 배우들은 신입 3인방 임시완, 강소라, 변요한을 비롯해, 철강팀 강대리 역의 오민석, 홍대리 역의 홍승휘, 자원2팀 유대리 역의 신재훈 등 공연 전, 후 분장실을 직접 방문해 격려해주는 등 훈훈한 광경이 목격되기도 했다.

한편 연일 매진 행렬 속에 2015년 화제작으로 손꼽히는 박정자, 강하늘 주연의 연극 ‘해롤드 & 모드’는 오는 2월 3일 오후 2시 마지막 티켓을 오픈 한다.

[강소라 강하늘 임시완(첫번째 사진 왼쪽부터), 오민석 강하늘(두번째 사진 왼쪽부터). 사진 = 샘컴퍼니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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