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이탈리아 모델에 "어디든 만져도 좋다" 화보 촬영 깜짝 발언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성령이 깜짝 발언으로 상대 모델을 놀라게 했다.

29일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선 김성령이 이탈리아 출신 모델 지롤라모 판체타와 화보 촬영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영어로 대화 중 화보 관계자가 "포즈 취할 때 제약이 있나. 입술에 뽀뽀나 포옹이라든지?"라고 묻자 김성령은 "아임 프리"라고 자신있게 답했다. 이어 지롤라모 판체타가 "내가 어디든 만져도 되냐?"고 물었는데, 김성령은 "당신이 원하는 어디든 만져도 좋다"고 당당하게 대답해 오히려 지롤라모 판체타가 당황한 듯 웃음을 터뜨리고 식은땀을 닦는 시늉을 해 웃음을 줬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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