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또 운다 또', 5개 음원차트 정상 수성 '음원강자 저력'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여성 보컬 듀오 다비치(이해리, 강민경)가 음원강자의 저력을 입증해 냈다.

21일 낮 12시 공개된 다비치 새 미니앨범 '다비치 허그'(DAVICHI HUG)의 타이틀곡 '또 운다 또'는 27일 오전 7시 기준 멜론, 지니, 엠넷닷컴, 올레뮤직, 벅스뮤직 등 총 5개 음원차트의 정상을 수성했다.

다비치의 이번 신곡은 공개 이후 일주일 동안 음원차트 정상을 지키고 있는 것. 소속사 이적 이후 첫 앨범인데다, 이번 앨범에는 멤버들의 참여가 컸던 터라, 이 같은 결과가 더욱 눈길을 끈다.

이번 다비치 새 앨범 '다비치 허그'는 총 5곡의 트랙 리스트 중 '너에게', '봄'을 이해리, 강민경이 각각 직접 작사, 작곡을 해 눈길을 끈다. '두 여자의 방'에는 두 멤버가 작사에 참여했다. 발라드곡 '또 운다 또'와 미디엄 템포곡 '행복해서 미안해'가 더블 타이틀곡으로 선정됐다.

[여성 보컬 듀오 다비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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