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농구 서울 SK는 지난 2013-2014시즌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SK나이츠 앱'의 2차 버전 테스트를 마치고 26일부터 정식으로 팬들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SK는 "인도어 LBS(Location Based Service) 기반으로 서비스 되는 나이츠 앱은 경기장에서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좌석을 찾는 서비스 등 팬 친화적 서비스로 팬들에게 호응을 받아왔다"고 말한 뒤 "이번 업그레이드로 경기장에 입장할 때 환영 메세지 표출, 경기 MVP 선수 투표 등 새로운 서비스가 추가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나이츠 앱은 안드로이드 OS버전의 젤리빈(V 4.3)이상에서 동작되며 태블릿 및 iOS 버전은 지원되지 않는다.

[사진=서울 SK 엠블럼]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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