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수영 커플, 뮤지컬 데이트…언니 최수진 공연 관람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정경호와 걸그룹 소녀시대 수영이 뮤지컬 데이트를 즐겼다.

정경호 수영 커플은 12일 오후 뮤지컬 '올슉업'이 공연중인 서울 종로구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을 찾았다. 두 사람은 편안한 옷차림으로 옆좌석에 나란히 앉아 뮤지컬을 관람했다.

현재 뮤지컬 '올슉업'에는 수영 친언니 최수진이 로레인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이에 수영 부모님 역시 정경호 수영 커플과 함께 했다.

정경호 수영 커플은 지난해부터 만남을 이어오다 올해 초 열애중임을 인정했다. 이후 다수 프로그램에서 서로에 대해 언급하며 공개 연애 중이다.

한편 이날 공연장에는 배우 김예원을 응원하기 위해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 출연진들 또한 참석했다. 서하준, 임세미, 이현욱, 윤종훈 등이 자리해 함께 드라마에 출연한 김예원을 응원했다.

뮤지컬 '올슉업'은 엘비스 프레슬리의 히트곡 중 24곡들을 엮어 만든 주크박스 뮤지컬로 그룹 god 손호영, B1A4 산들, 제국의 아이들 동준, 블락비 유권, 김예원, 정재은, 가희, 강성진, 최수진 등이 출연한다. 내년 2월 1일까지 서울 종로구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배우 정경호(왼쪽), 소녀시대 수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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