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 서울시와 함께 '스포츠사진 강습회' 운영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은 서울시와 공동으로 서울올림픽 전시관 내 소강당 및 체육시설을 활용해 11월 30일부터 12월 2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시민을 대상으로 '2014 희망서울 스포츠사진 강습회'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강습회에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삼성 홈 경기날 스포츠전문 사진기자의 도움을 받아 시민들이 직접 현장에서 프로농구 경기를 관람하며 일일 사진기자 체험을 하게 된다.

1회차당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는 이번 강습회는 DSLR 카메라 사용 경험이 있는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회비는 1인당 2만원이다. 프로농구 경기를 50% 할인된 금액으로 볼 수 있다.

강습회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서울공공서비스예약(http://yeyak.seoul.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 홈페이지(http://stadium.seoul.go.kr)를 참고하면 된다.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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