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강남, "엄마 화나면 재떨이 던져" 폭로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M.I.B 강남이 SBS '글로벌 붕어빵'에 출연했다.

최근 진행된 SBS '글로벌 붕어빵' 녹화에서 강남은 특유의 편안함과 넘치는 끼로 예능 대세답게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다.

이번 '글로벌 붕어빵'에서는 붕어빵 식구들과 글로벌 가족들이 한국에서 살면서 느꼈던 고충을 함께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남은 한국 여자가 무섭다고 느낀 순간으로 주저 없이 엄마와 이모들 이야기를 꺼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남 어머님의 자매들, 즉 강남의 이모들의 성격이 센 편인데 하필 그 중 가장 센 사람이 자신의 엄마라고 밝히며 엄마가 화가 나면 아빠에게 재떨이와 소주병을 던진다고 말해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는 후문.

강남의 이 폭탄발언에 이렇게까지 솔직해도 괜찮은지 묻자 엄마가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 붕어빵에서 엄마를 폭로할 수 있어 복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해 스튜디오에 웃음소리가 멈추지 않았다.

한편 SBS '글로벌 붕어빵'은 오는 16일 오전 10시 45분 방송된다.

[강남.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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