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마블스튜디오의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확장판 예고편이 공개됐다.

13일 유튜브에 '어벤져스2'의 확장판 예고편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1차 예고편 확장판에 몇몇 장면들이 더 추가됐다. 특히 그동안 실루엣만으로 확인할 수 있었던 수현의 얼굴이 본격 등장하고, 마포대교에서 액션신을 선보이는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어벤져스2'의 전편인 '어벤져스'는 개봉 당시 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 및 역대 최고 흥행 영화 3위에 오른 작품이자,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2012년 4월 26일 개봉해 전국 707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내년 관객들과 마나게 될 '어벤져스2'는 지구의 운명이 걸린 거대한 시험대에 오른 어벤져스 팀의 위기와 더욱 강력해진 악을 대변하는 울트론의 대결을 그린다. 내년 4월 국내 개봉 된다.

['어벤져스2' 확장판 예고편 캡처. 사진 = 유튜브 영상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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