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로빈, "1시간 동안 키스한 적 있다" 솔직 고백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프랑스 비정상 로빈이 키스 오래하기 기네스 기록을 세우고 싶다고 밝혔다.

20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6회에는 록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장기하가 출연해 "평생 우리말 가사만 쓰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상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로빈은 "프랑스에는 어떤 기네스 기록이 있냐?"는 성시경의 물음에 "5억 2천만 원짜리 위스키가 있다. 크리스탈 명가가 만든 디켄더에 645년 산 위스키를 담았기 때문"이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전현무는 "개인적으로 도전 하고 싶은 기네스 기록이 있냐?"고 물었고, 로빈은 머뭇거리다 "키스 오랫동안 하기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성시경은 그런 로빈에게 "가장 오랫동안 한 입맞춤은 몇 시간이냐?"고 물었고, 로빈은 "한 시간 정도 될 거다"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프랑스 로빈.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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