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아 문준영 "걱정하는 일 없을 것, 기다려달라" 팬에 메시지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 리더 문준영이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남겼다.

문준영은 1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걱정시키는 일 없을 거예요. 좋은 일 좋은 소식 있을 거예요. 우리가 믿는 만큼만 믿어주세요. 잘 지내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어요. 가족들과 함께 잘 지내고 있어요. 그동안 못했던 것들 하며.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중요한 순간이에요. 여러모로 많이 준비하고 있어요. 지금까지 기다린 만큼만 믿고 기다려주세요"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달 21일 문준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소속사를 향한 정산 및 처우 불만의 내용을 담은 장문의 글을 수차례에 걸쳐 게재했다. 이후 다음날인 지난달 22일 문준영과 소속사 스타제국은 갈등을 봉합했다는 내용의 입장을 발표했다.

하지만 16일 문준영은 "보이는 대로 믿지 마세요"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또 다시 게재했고, 우려를 표하는 팬들을 향해 문준영은 17일 새로운 메시지를 남겼다.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문준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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