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독보적 D컵 볼륨몸매…당당한 속옷노출 화보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팝 아티스트 및 방송인 낸시랭의 매혹적인 화보가 공개됐다.

낸시랭은 최근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자유로운 가치에 담긴 개성과 순수함이 혼합된 이상향, 그 숲에 담긴 각양각색의 모습을 스스럼없이 드러냈다.

이번 화보에서 낸시랭은 스타일난다, 락리바이벌 등으로 구성된 총 세 가지의 콘셉트를 섹시하게소화했다. 또 코코 샤넬과 함께 떠나는 가을 여행의 콘셉트에서는 파리지앵의 면모를 선보이는가 하면 흠잡을 곳 없는 굴곡의 바디라인을 드러낸 퓨어한 스타일링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낸시랭은 어릴 적부터 자연스럽게 아티스트의 꿈을 꾸게 된 이야기를 전했다. 일상에서 벌어진 모든 것으로부터 작품의 영감을 받는다는 그는 지금 이 순간에도 세포 하나하나가 숨 쉰다고 표현했다.

이어 "이건희 회장의 어깨에 그의 절친한 친구 코코 샤넬을 올려 표현한 작품을 통해 옆집 아저씨처럼 똑같은 사람으로 심각함과 어려움을 떠나 인생을 페스티벌처럼 재미있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작품 속에 담긴 이야기를 밝히기도 했다.

친한 동료에 대해서는 "이효리, 안혜경, 메이비와 자주 만났는데 효리가 시집가고 볼 일이 줄어들었다"며 "한 때는 지드래곤, 키, 대성, 태양과 같은 끼 넘치는 친구들과도 친하게 지냈다. 그들은 어리고 예술가 기질이 뛰어나 뇌가 섹시하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미술계 활동 10년이 된 낸시랭은 "10년 후엔 사람들에게 더욱 긍정적인 아티스트가 되어있을 것이다"며 "여자 낸시로서 사랑받고 사랑하며 아이도 낳아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갈 것이다"고 희망사항을 드러냈다.

[낸시랭. 사진 = bnt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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