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수소년' 육성재, 허세작렬 첫 등장 "유도, 패션 한판승"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아홉수소년' 육성재가 허세있는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29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아홉수 소년'(극본 박유미 연출 유학찬) 1회 '아홉수 효과' 편에는 19살 강민구(육성재)가 유도선수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육성재는 탄탄한 상체 보디라인을 자랑하며 푸쉬업을 하는 등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민구는 푸쉬업을 하며 "19살 강민구, 유도도 패션도 내 스타일의 법칙은 한 판 승이다"라며 허세있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본 유도 코치는 "이 자식이 무슨 폼은. 이래서 용인대에 갈 수 있겠어?"라며 혼을 냈다.

한편 아홉수인 강민구는 등번호마저 199번으로 앞으로 순탄치 않은 미래를 예고했다.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아홉수 소년' 1회.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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