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성국, "4년 간 여자에 무감각했는데 시크릿 보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배우 최성국이 걸 그룹 시크릿 한선화, 정하나에게 반했다.

25일 밤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MC 신동엽, 정찬우, 김태균, 이영자)에는 걸 그룹 시크릿의 한선화, 정하나, 배우 최성국, 이준혁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고민을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최성국은 "요즘 고민이 뭐냐?"는 정찬우의 물음에 "3~4년 전부터 어떤 여자를 봐도 아무 느낌이 없었다. 심장이 차가워진 것 같았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최성국은 이어 "이게 고민이었는데 오늘 해결됐다"며 한선화, 정하나를 향해 "감사하다"고 인사를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가족을 데리고 주말마다 12시간씩 쇼핑을 하는 쇼핑 중독남의 '이건 특급 쇼핑이야' 사연이 3승을 차지했다.

[배우 최성국. 사진 = KBS 2TV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