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우 '로커의 자유로운 영혼 빈티지 패션으로 완성'

[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신성우 하면 연상되는 아이템 코드는 빈티지 패션이다. 락커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는 와일드한 패션에 빈티지 느낌의 아이템들을 즐겨 매치하는 모습이 방송을 타면서 신성우가 착용한 아이템들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신성우는 SBS 룸메이트에서는 데님패션의 빈티지 룩 완성을 클라우스고란의 스니커즈로 마무리 했다.

브랜드 관계자 핑크레인컴 오혜영 실장은 “신성우가 선택한 스니커즈 제품인 클라우스고란은 현재 유럽에만 100여개의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식상한 신발 디자인에 지쳐 있던 소비자들에게 기쁜 소식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 MBC 7인의 식객에서 신성우의 백팩으로 사랑받고 있는 빌포드 제품도 빈티지한 멋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빌포드는 다소 무겁고 진부한 왁스웨어를 재해석하여 감각적인 디자인 속에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철학을 빈티지한 멋으로 탄생시킨 브랜드이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왁스 캔버스 소재의 가방 대부분 50만원~100만원 대의 고가의 가격을 가지고 있지만 빌포드는 최고급 소재와 기능을 겸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왁스캔버스 브랜드 제품에 비해 40~50% 정도 저렴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되고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 방송캡쳐, 클라우스고란 코리아, 빌포드 코리아 제공]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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