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유상무 "빙수 100호점 내면 샘해밍턴 따귀를"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개그맨 유상무가 샘 해밍턴에 쌓였던 마음을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385회에는 미저리 특집으로 가수 조관우, 배우 김가연, 개그맨 유상무, 씨스타 다솜이 출연했다.

유상무는 "대만에서 빙수 체인점을 들여와 계약을 했다. 내가 25%의 지분이 있는데 현재까지 10호점이 나왔다. 100호점까지 내면 MBC 사장 따귀를 때릴 것"이라고 폭탄발언을 했다.

이어 샘 해밍턴이 과거 '라디오스타'에 나와서 '유상무는 싸가지가 없다'고 말했던 것에 대해 유상무는 "샘 해밍턴이 후배다. 걔도 싸가지가 없다"라며 "100개만 되면 샘부터.."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상무는 "헤이! 컴 히얼! 겟 아웃 오브 호주!"라며 앙숙관계를 유쾌하게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MBC '라디오스타' 유상무.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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