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유채영 마지막 길, 김현주·박미선·송은이가 지켰다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고(故) 유채영이 위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이에 그의 연예계 절친인 배우 김현주, 방송인 송은이, 박미선 등이 그의 마지막을 함께 했다.

24일 오전 유채영 측 관계자에 따르면 김현주는 유채영이 위독하던 21일부터 유채영의 병원에서 머물며 그를 간호했다. 유채영의 임종도 지켰다. 또 병문안을 왔던 송은이 박미선도 함께 고 유채영의 임종을 지키며 슬픔을 나눴다.

유채영은 지난해 10월 말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개복수술을 받았던 유채영은 24일 오전 8시 별세했다. 유채영 측은 이날 “남편과 가족들이 마지막 순간까지 그녀의 곁을 지켰으며 아쉽게도 유언은 없었습니다”라고 밝혔다. 빈소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으며 상주는 남편 김주환 씨다.

[유채영, 김현주, 박미선. 사진 = 150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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