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범호 '옆구리 통증'으로 엔트리 말소…김주형 1군 등록

[마이데일리 = 문학 강진웅 수습기자] KIA 타이거즈 이범호가 옆구리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KIA 구단은 20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2014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3루수 이범호가 전날 경기 도중 왼쪽 옆구리 통증을 느껴 선수 보호 차원에서 엔트리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이범호는 전날 8회말 경기 도중 SK 김강민의 빗맞은 타구를 잡으려다 왼쪽 옆구리에 통증을 느꼈고, 선수 보호 차원에서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이범호를 대신해서 내야수 김주형이 콜업됐다. 김주형은 올 시즌 프로야구 1군 무대에서 지난달 29일 대구 삼성전 1경기에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범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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