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현상, 영화 '비치 하트 애솔' 캐스팅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권현상이 단편 독립영화 '비치 하트 애솔'(가제)로 돌아온다.

'비치 하트 애솔'은 양아치 정남이 독특한 여자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스토리를 어두운 색채로 그려낸 영화다.

'평범한 날들'의 이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권현상이 주인공 정남 역을 맡아 영화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권현상은 영화 '렛미아웃', '고사2', '타워', '강철대오:구국의 철가방'과 드라마 '야왕', '천명', '더킹투하츠', '공부의 신', '뱀파이어 검사 시즌2' 외 다수의 작품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영화 '돈크라이 마미'와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 시즌2'를 통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돋보적 악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런 여세를 몰아 일본에서 주최한 'NEO 한류신인대상-대상', 미국 드라마피버어워드 '올해의 최고의 악역상'을 거머쥔 바 있다.

한편 권현상이 출연하는 '비치 하트 애솔'은 이달 말 크랭크업 될 예정이다.

[배우 권현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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