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준영·유라·장수원, '사랑과 전쟁2' 아이돌 특집 캐스팅 확정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이하 '사랑과 전쟁2') 아이돌 특집 3편 캐스팅이 확정됐다.

'사랑과 전쟁2' 제작진은 8일 "제국의 아이들 멤버 문준영과 걸스데이 유라, 제이워크의 장수원이 '아이돌 특집' 3편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세 사람은 남다른 삼각관계를 연기할 예정이다"라며 "삼각관계를 바탕으로 20대 젊은 여자가 결혼한 이후에도 또 다른 남자와 애정 관계를 유지하는 내용"이라고 전했다.

'사랑과 전쟁' 아이돌 특집 1편은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과 쥬얼리의 김예원이, 2편은 엠블랙 지오와 레인보우 고우리가 출연했다.

문준영, 유라, 장수원이 출연하는 아이돌 특집 3편은 오는 30일 촬영에 돌입, 내달 13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사랑과 전쟁2' 아이돌 특집 3탄에 출연하는 문준영, 유라, 장수원(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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