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이재진, 면허취소에 벌금형…검찰 송치中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일으킨 아이돌그룹 젝스키스 출신 이재진이 면허취소에 벌금형을 받았다.

서울 강남경찰서 교통과 관게자는 9일 "이재진이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되고 벌금형을 받게 된다. 현재 검찰에 송치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재진은 2일 오후 11시 20분께 서울 신사동 을지병원 건너편 건물의 지하 주차장에서 자신의 BMW 승용차로 박 모씨의 티뷰론 승용차를 들이 받은 혐의로 입건됐다.

당시 이재진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기준 0.1%이하인 0.087%이지만, 단순 음주운전 단속에 걸린 것이 아니라 사고를 일으킨 것이기에 취소 처분을 받았다.

[사진 = 음주운전으로 면허취소 처분을 받은 이재진]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