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공효진이 '유부녀 킬러'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정준원과 종영 후에도 끈끈한 인연을 이어갔다.
공효진은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정준원과 함께 찍은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늦은 밤 한적한 거리에서 나란히 카메라를 바라보며 밝게 웃고 있다. 자연스럽게 어깨동무를 하는가 하면 손을 흔들며 인사를 건네는 등 작품을 통해 가까워진 두 사람의 편안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겼다.
특히 공효진은 영상에 "우리 한잔했어"라는 문구를 덧붙여 정준원과 술자리를 가진 사실을 유쾌하게 알렸다. 이어 "이제 보나, 태성도 안녕! 수고, 고생 많았어"라고 적으며 작품 속 두 사람의 캐릭터인 유보나와 권태성을 언급했다. 드라마가 끝난 뒤 다시 만난 두 사람이 극 중 부부에게 뒤늦은 작별 인사를 건네는 듯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공효진과 정준원은 지난달 12일 종영한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에서 각각 유보나와 권태성 역을 맡아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유부녀 킬러'는 평범한 아내이자 엄마로 살아가는 동시에 킬러라는 비밀스러운 정체를 가진 유보나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정준원은 극 중 보나의 남편이자 '킹피셔'를 추적하는 기자 권태성으로 분해 공효진과 부부 케미를 선보였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 2022년 10월 10세 연하의 가수 케빈 오와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한소희 기자 sohee022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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