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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군대서 뜻밖의 '아이돌 그룹' 결성…아이콘 김동혁·뉴이스트 백호와 칼군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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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이 아이콘 김동혁, 뉴이스트 출신 백호와 뜻밖의 조합을 완성했다. / 강다니엘 SNS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군 복무 중인 가수 강다니엘이 아이콘 김동혁, 뉴이스트 출신 백호와 뜻밖의 조합을 완성했다.

강다니엘은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군 복무 중 동료들과 함께 촬영한 여러 편의 댄스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강다니엘은 "뭘 좋아하는지 모르겠어서 다 넣은 안무"라는 글과 함께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Baby'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을 선보였다. 군복을 입고 한층 늠름해진 모습과 달리 귀엽고 유쾌한 안무를 소화하며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현재 나란히 육군 현역으로 복무하고 있는 아이콘 김동혁, 백호와의 만남이었다.

강다니엘은 두 사람과 함께 에이티즈의 'BAD'에 맞춰 안무를 선보인 영상을 추가로 공개했다. 그는 해당 영상에 "병장 김동혁, 상병 강동호, 상병 강다니엘"이라고 소개하며 '육군공연팀', '지상군페스티벌'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각기 다른 그룹에서 활동해 온 세 사람은 처음부터 한 팀이었던 듯 자연스러운 호흡을 자랑했다. 군복 차림에도 흐트러짐 없는 칼군무를 선보이는가 하면, 여유로운 표정과 능숙한 무대 매너로 오랜 아이돌 활동에서 쌓아온 내공을 드러냈다.

예상치 못한 세 사람의 만남에 팬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누리꾼들은 "너희 셋이 붙었구나", "진짜 형제 같다", "이 조합을 군대에서 보게 될 줄이야", "환상적인 조합이다", "셋 다 여전히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다니엘과 김동혁, 백호는 현재 육군 현역병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세 사람은 지난 1일 충남 계룡대에서 개막한 '제16회 계룡軍문화축제' 및 지상군페스티벌 무대에도 함께 올라 관객들과 만났다. 현장을 찾은 관객들이 촬영한 무대 영상 역시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며 관심을 모았다.

서로 다른 팀에서 활동했던 세 사람이 군 복무를 계기로 한 무대에 서게 되면서 색다른 '군대 동기 케미'까지 탄생했다. 잠시 본업으로 돌아온 이들의 녹슬지 않은 춤 실력과 유쾌한 모습이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한편 강다니엘은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한 뒤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의 센터로 데뷔했다. 워너원 활동 종료 후에는 솔로 가수로 활동을 이어왔으며, 지난 2월 9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전역 예정일은 내년 8월 8일이다.

한소희 기자 sohee022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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