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류한준 기자] 한남희 고려대학교 국제스포츠학부 교수가 국민체육진흥공단 신임 상임감사로 내정됐다. 한 교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일정을 마친 뒤 오는 6일께 취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아시안게임이 치러지고 있는 대회 현장에서 코리아하우스 단장을 맡고 있다. 한 교수가 맡게 될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임감사는 공단 업무와 회계 전반을 감사하고 기관 운영 적정성과 투명성을 점검하는 일을 주로 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임감사는 지난 2024년 11월부터 자리가 비어있었다. 당시 상임감사를 맡고 있던 하형주 이사장이 공단 이사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공석이 됐다.
후임 인선이 늦어졌지만 이번에 한 교수가 그 자리를 메우게 됐다. 한 교수는 2016년부터 고려대학교 국제스포츠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고 지난해(2025년)부터 대한체육회 스포츠개혁위원 공동 위원장도 맡고 있다.
그는 체육계 개혁과 스포츠 정책 분야에서 활동해온 전문가로 꼽히고 있다. 스포츠개혁위원회에선 체육계 신뢰 회복과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개혁 과제와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올해 국가스포츠정책위원회 2기 민간위원으로도 위촉됐다.
류한준 기자 hantae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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