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드 로우 둘째 딸, 세상 떠났다
"다정했던 소녀", 추모 물결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채드 로우(58)의 딸 피오나가 향년 13세로 세상을 떠났다.
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피오나는 지난달 29일 병원에서 사망했다.
로우 가족은 성명을 통해 "사랑하는 피오나를 떠나보내게 되어 비통한 심정이다. 아이는 똑똑하고 창의적이며, 춤을 사랑하는 다정한 소녀였다"라고 비보를 전했다.
이어 "피오나는 자매들과 부모에게 깊은 사랑을 받는 존재이자 우리 삶의 빛과 같은 아이였다. 딸을 잃은 슬픔은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크다. 이 어려운 시기에 가족의 사생활을 보호해 주시고 함께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피오나는 채드 로우와 킴 페인터 부부의 둘째 딸로, 위로는 언니 메이블(17), 아래로는 동생 닉시(10)가 있다. 피오나가 다니던 학교 측도 학부모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애도를 표했으며, 교장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교직원을 위해 전문 상담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채드 로우는 배우 롭 로우의 동생으로, 배우 겸 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1993년 TV 시리즈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으로 에미상을 수상했으며, 배우 힐러리 스웽크(52)의 전남편이기도 하다.
※우울증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가족이나 지인이 있을 때 자살예방 상담전화(☎109)나 자살예방 SNS 상담 ‘마들랜’(마음을 들어주는 랜선친구)으로 연락하면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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