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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날 눈 부상 믿지 않는다!" UFC 헤비급 前 챔피언 강력 비판한 신흥 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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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킷, 아스피날 저격
UFC 334에서 시릴 간과 격돌

아스피날이 2023년 11월 UFC 295에서 세르게이 파블로비치와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호킷이 지난 4월 벌어진 UFC 327에서 커티스 블레이즈를 꺾고 기뻐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UFC 헤비급 신흥 강자로 떠오른 조시 호킷(28·미국)이 전 챔피언 톰 아스피날(33·영국)을 저격했다. 경기 중 눈을 다쳐 오랜 공백기를 가지고 있는 아스피날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내비쳤다.

호킷은 1일(이하 한국 시각) '아리엘 헬와니 쇼'에 출연해 UFC 헤비급 챔피언에 도전하는 각오를 먼저 밝혔다. "제가 UFC 챔피언이 되면 1년에 네 번은 싸울 것이다"며 "아스피널처럼 존 존스와의 경기를 500일이나 기다리는 짓은 안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아스피날과 존 존스의 경기는 결국 성사되지도 않았다. 아스피날은 오히려 불이익을 당했다. 이 세상에서 안전하게만 행동하면 벌을 받게 된다"며 "저는 안전하게 행동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런 부분에 대한 보상을 받고 있다. 아스피날은 안전하게만 행동했다. 복귀해서 시릴 간와 싸우다가 눈을 찔려서 이제 더 이상 싸울 수 없게 됐다"고 짚었다.

아스피널은 지난해 10월 UFC 321에서 시릴 간과 UFC 헤비급 타이틀전을 벌였다. 하지만 경기 도준 시릴 간의 손가락에 눈을 찔렸다. 더 이상 뛰지 못했고, 경기는 무효 처리됐다. 이후 시력을 회복하기 위해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았지만, 완전히 시력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결국 UFC 헤비급 타이틀을 시릴 간에게 빼앗겼다.

시릴 간(오른쪽)이 지난 6월 펼쳐진 UFC 프리덤 250에서 페레이라에게 펀치를 적중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호킷은 아스피날의 주장을 믿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솔직히 말해서, (아스피날의 주장이) 진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제 생각엔 (아스피날)이 (UFC에서) 빠져나가려고 하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UFC가 (아스피날이) 요구하는 금액을 지불할 생각이 없는 걸지도 모른다. 제 생각엔 아스피날은 이제 복싱으로 돈을 벌려고 하는 것 같다"고 일침했다.

호킷은 종합격투기(MMA) 전적 10연승을 달리고 있다. UFC 진출 후 4연승을 올리며 랭킹 4위까지 점프했다. 11월 15일 벌어지는 UFC 334에서 시릴 간에게 도전한다. UFC 헤비급 정식 챔피언이 된 시릴 간을 상대로 승리를 노린다. 시릴 간은 MMA 전적 14승 2패, UFC 전적 11승 2패를 마크하고 있다. 지난 6월 UFC 프리덤 250에서 알렉스 페레이라를 제압했다.

심재희 기자 kkamano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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