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영화 '암살자(들)'이 역사 왜곡 논란에도 다시 1위를 탈환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자(들)'은 전날 6만 149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69만 5193명이다.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다. 배우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 등이 출연한다.
타짜 시리즈의 마지막 '타짜: 벨제붑의 노래'(이하 '타짜4')는 2위로 하락했다. 29일 5만 6136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수는 95만 8060명이다. 금일 내에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타짜4'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세상을 다 가진 줄 알았던 장태영(변요한)과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같은 이름의 절친 박태영(노재원)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만나 복수의 한판을 벌이게 되는 범죄 영화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임에도 15.4%의 높은 좌석판매율을 기록하며 흥행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디세이'와 이창동 감독의 '가능한 사랑'은 3위와 4위를 유지했다. '오디세이'는 2만 2708명을, '가능한 사랑'은 1만 4177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각각 1183만 7356명, 14만 4530명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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