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타짜: 벨제붑의 노래' 최국희 감독이 원작자 허영만을 언급했다.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이하 '타짜4') 최국희 감독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타짜4'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세상을 다 가진 줄 알았던 장태영(변요한)과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같은 이름의 절친 박태영(노재원)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만나 복수의 한판을 벌이게 되는 범죄 영화. '국가부도의 날', '인생은 아름다워'를 연출한 최국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벨제붑의 노래'는 총 4부로 완결된 원작 가운데서도 가장 인기를 끈 파트다. 이날 최국희 감독은 "촬영에 들어가기 전에 허영만 작가님과 식사를 했다. 영화에 대해 디테일한 이야기는 안 했는데, 작가님이 '4부 중 '벨제붑의 노래'가 가장 영화적이라 생각했는데 이제라도 영화화되어서 좋다'고 하시더라. 애정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작가님은 아직 영화를 보지 못하셨다. 지금 건강이 좀 안 좋으셔서 병원에 계시다"며 "그래도 많이 쾌차하셔서 조만간 보시지 않을까 한다"고 쾌유를 빌었다.
앞서 지난 6월 허영만은 낙상 사고로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이에 2019년부터 7년간 진행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 시즌1으로 종영됐다.
한편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오는 9월 23일 개봉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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