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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가슴 움켜잡아"…캣츠아이 메간, 객석 내려갔다가 봉변 [MD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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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캣츠아이 메간./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캣츠아이(KATSEYE) 메간이 공연 도중 관객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메간은 10일 유료 소통 플랫폼 위버스 DM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던 중 지난 9일 프랑스 파리 아코르 아레나에서 열린 캣츠아이 월드투어 '더 와일드월드 투어'(THE WILDWORLD TOUR) 공연 중 겪은 일을 털어놨다.

메간은 먼저 "우리가 '타임랩스'(Time Lapse) 때 객석으로 내려가면 여러분의 아름다운 얼굴을 가까이서 보고 손을 잡을 수 있어서 정말 좋다"며 팬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무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곧 "하지만 서로 존중해 주셨으면 좋겠다. 부적절한 부위를 만지거나 부적절한 방식으로 우리를 만지지는 말아달라"며 "오늘 누군가 제 가슴을 움켜잡아서 조금 무섭고 놀랐다"고 예상치 못한 신체 접촉을 당했음을 고백했다.

이어 메간은 "여러분이 신나고 들떠 있다는 것을 이해한다. 우리도 마찬가지"라면서도 "하지만 모두가 이 아름다운 순간을 안전하게 함께할 수 있도록 서로 존중해 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모두 사랑한다. 암스테르담에서 만나자"며 "다음 공연도 너무 기대된다. 곧 만나자"고 덧붙여 팬들을 향한 애정과 다음 공연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한편 캣츠아이는 지난 2일 아일랜드 더블린을 시작으로 유럽과 북미 10개국 27개 도시에서 총 31회에 걸쳐 진행되는 아레나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파리 공연에 이어 11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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