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와지리 에리카, 하시모토 료스케 '심야 데이트'
'장미의 사슬'로 부산국제영화제 참석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약 소지 및 불륜 스캔들로 물의를 빚었던 일본 배우 사와지리 에리카(40)가 인기 그룹 A.B.C-Z 멤버 하시모토 료스케(33)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주간지 여성세븐은 지난 10일 사와지리와 하시모토가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올해 초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상연된 연극 '피그말리온'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것을 계기로 급격히 가까워졌으며,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는 분석이다.
앞서 NEWS포스트세븐 역시 지난 9일 두 사람의 심야 데이트 현장을 포착해 전했다. 흰색 원피스 차림의 사와지리는 하시모토와 함께 도쿄 도심의 음식점과 바 등을 옮겨 다니며 약 6시간 동안 데이트를 즐겼다. 밤늦게까지 함께 술을 마신 두 사람은 하시모토가 사와지리의 허리에 손을 두르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세븐은 두 사람의 관계가 단순한 친분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하시모토가 이미 사와지리의 가족과 인사를 나누었을 뿐만 아니라, 사와지리의 자택을 자주 방문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별다른 변장 없이 당당하게 함께 외출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며 열애설에 힘이 실렸다.
한편 사와지리 에리카는 과거 드라마 '1리터의 눈물', '태양의 노래' 등에 출연하며 일본의 '국민 여동생'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2살 연상의 멀티 크리에이터와 결혼 및 이혼을 거치는 과정에서 여러 차례 불륜설에 휘말렸다. 이어 2019년 11월에는 합성마약(MDMA) 소지 혐의로 자택에서 긴급 체포되어 큰 충격을 안겼다. 당시 조사 과정에서 그는 10년 이상 대마초, LSD, 코카인 등 다양한 불법 약물을 상습 복용해 왔다고 자백했다.
긴 공백기를 거쳐 최근 복귀작을 통해 배우로서 활동 재개를 알린 사와지리. 7살 연하의 아이돌 하시모토와의 열애가 사실로 확인될지, 두 사람의 향후 행보에 일본 연예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와지리는 오는 10월 영화 '장미의 사슬'로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할 예정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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