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소노인터내셔널은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소노펫클럽앤리조트가 추진해 온 유기견 임시보호·입양 활성화 프로젝트가 성과를 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소노펫클럽앤리조트는 지난해 7월부터 소노수의재단, 서울시립동물복지지원센터와 함께 유기동물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를 운영해왔다. 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견을 입소시켜 소노수의재단과 연계한 의료를 지원하고, 전문 펫 트레이너의 사회화·매너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12월 첫 입양 사례인 매튜(1세·수컷)에 이어 최근 칸쵸비(2세·암컷), 티파니(2세·암컷), 체다(2세·수컷), 초코(2세·암컷), 체스(2세·수컷)까지 새 가족을 찾으면서 현재까지 총 6마리가 입양됐다.
현재는 '나엘'(3세, 암컷)이 입소해 있으며, 이달 중 유기견 2마리가 추가로 들어올 예정이다. 이들은 전문 케어 공간에서 트레이너의 일대일 행동 교정과 환경 적응 훈련을 받으며 입양을 준비한다.
소노펫클럽앤리조트는 유기견 입양 가정을 위한 연계 캠페인 ‘유기견 입양은 사랑입니다’도 운영 중이다.
입양증명서를 지참하면 띵킹독·소노펫 라운지 등 직영 식음업장에서 30%, 보딩·플레이그라운드에서 50%, 곤돌라 이용 시 4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는 부스를 열어 유기견 사랑 배지, 맞춤 인식표 등 굿즈 판매 수익금의 50%를 유기동물 보호센터에 기부하는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임시보호와 사회화 교육을 마친 유기견들이 잇따라 새 가족을 만나게 돼 뜻깊다며, 지속 가능한 유기견 입양 선순환 체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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