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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정, 유지애♥곽시양 결혼에 "너무 축하해"…러블리즈는 '축가·축사' 총출동 [MD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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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정, 유지애♥곽시양 결혼 소식에 "너무 빠른데…"
"난 컴백 기사 더 많이 났으면" 바람

그룹 러블리즈 멤버 겸 가수 류수정 / 올마이애닉도츠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러블리즈 멤버 겸 가수 류수정이 멤버 유지애의 결혼 소식에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최근 서울 용산구 한강로동의 한 카페에서 미니 4집 'ALL THE COLORS I AM' 발매 기념 류수정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ALL THE COLORS I AM'는 하나의 색으로 정의할 수 없는 류수정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낸 앨범이다.

류수정이 속한 러블리즈 멤버 유지애는 지난 4일 배우 곽시양과 오는 11월 결혼한다는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이날 류수정은 "전에 듣기는 했는데 그럼에도 기사가 나올 때 너무 갑작스러웠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유지애에게 결혼 소식을 처음 들었을 당시 러블리즈 멤버들의 반응도 전했다.

류수정은 "지애 언니가 결혼한다고 해서 달라질 게 있을까 싶었는데 크게 없더라. 언니는 팀 활동과 공연에 대해 가장 많이 이야기하는 멤버"라며 "다들 너무 축하해하는 분위기여서 너무 좋았다. 행복을 나누는 사이가 되게 귀한데 함께 축하할 수 있다는 게 기분이 좋았다"고 회상했다.

유지애의 결혼 소식이 자신의 결혼관에도 영향을 미쳤느냐는 물음에는 "언니 결혼 기사가 날 때 저는 앨범 기사가 나오는 중이었다. '너무 빠른데'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사람마다 결혼을 원하는 시기는 다르겠지만, 일단은 팬들과 음악을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갖고 싶다. 그래서인지 아직까지는 컴백 기사가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답해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

이어 새로운 출발을 앞둔 유지애와 곽시양에게 진심 어린 축하 메시지도 전했다.

류수정은 "언니가 워낙에 사랑이 많은 사람이라서 잘됐다는 생각이 든다. 같이 사랑하면서 힘든 삶을 겪어낼 사람이 생겼다는 게 언니에게 정말 다행스럽고 축하할 일"이라며 "'너무 축하해'라는 말을 몇 번이나 했는지 모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결혼식에서 직접 축가를 맡는다는 사실도 밝혔다. 류수정은 "언니 축가를 하기로 했다. 제 공연 일정과 겹치지 않아서 꼭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축가는 저만 하고 축사는 다른 멤버들이 맡는다"고 귀뜸했다.

류수정의 미니 4집 'ALL THE COLORS I AM'는 1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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