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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최민식 "한소희, 목숨 걸고 연기…장점 많은 배우" [MD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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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턴' 최민식./워너브러더스코리아㈜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최민식이 후배 한소희를 칭찬했다.

최민식은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인턴' 인터뷰를 열고 마이데일리를 만났다.

'인턴'은 런칭 3년 만에 패션계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선우(한소희)의 회사에 경력 37년 차 실버 인턴 기호(최민식)가 입사하면서 시작되는 세대도 직급도 뛰어넘는 오피스 라이프를 그린 이야기.

최민식은 극 중 실버 인턴 기호 역을 맡아 한소희와 호흡을 맞췄다. 이날 최민식은 "좋았다. 그 친구 이번에 목숨 걸었다"며 "후배 한소희에 대해 잘 아는 건 아니지만, 선우 캐릭터와 공통분모가 많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어 "연기 경력도 얼마 안 되고, 배우로서 살아가면서 괴로움도 좋은 면도 있을 거다. 안정감보단 살짝 불안정한 마음이 선우와 기가 막히게 잘 맞았다고 본다"며 "그래서 기호의 입장에서 봤을 때 뭔가 더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나온 것 같다. 배우로서 장점도 많고, 표현해 내려고 하는 의지가 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민식은 한소희를 비롯해 류혜영, 박예니, 김요한 등 후배들과 호흡을 맞춘 소감도 전했다. 그는 "내가 저 나이 때 저런 유연함을 가졌었나 싶더라. 한마디로 거침이 없다. 촬영 들어가면 경직됨 없이 바로 연기를 해서 깜짝 놀랐다. 요즘 친구들은 사고가 유연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영화 '인턴'은 9월 16일(수) 개봉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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