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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용과 이혼' 허양임, 홀로 키우는 승재에 남다른 교육열…"입 쭉 나와도 숙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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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양임이 아들 승재 군과 함께 보낸 주말 일상을 공개했다. / 허양임 SNS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이 아들 승재 군과 함께 보낸 주말 일상을 공개했다.

허양임은 지난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불꽃축제 가기 전 폭풍 숙제 타임"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허양임이 근무하는 병원 직원 휴게실에서 숙제에 한창인 승재 군의 모습이 담겼다. 불꽃축제를 앞두고 들뜬 마음을 잠시 접어둔 채 책상에 앉은 승재 군은 문제집과 노트북을 펼쳐놓고 공부에 집중했다.

허양임은 "입은 쭉 나왔지만 열심히 하고 놀아야 더 즐겁다는 걸 알기에"라며 아들이 먼저 숙제를 마치도록 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오늘 직원 휴게실은 잠시 도서관으로 변신했습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허양임이 아들 승재 군과 함께 보낸 주말 일상을 공개했다. / 허양임 SNS

아들 곁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허양임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승재 군이 숙제를 하는 동안 허양임 역시 책을 펼쳐 들고 독서에 집중하며 나란히 주말 시간을 보냈다. 놀러 가기 전 해야 할 일을 먼저 마치는 모자의 모습에서 허양임의 교육 방식도 엿볼 수 있었다.

숙제를 끝낸 승재 군은 이후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찾아 주말을 만끽했다. 승재 군은 자신의 SNS에 "마침내 불꽃놀이 축제에 갔어요!"라는 글과 함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불꽃을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한편 허양임은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가정의학 석사와 예방의학 박사 과정을 밟은 의사다.

허양임은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과 2013년 결혼해 이듬해 아들 승재 군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승재 군과 함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고지용은 지난 7월 SNS를 통해 허양임과 약 2년 전 이혼했다고 뒤늦게 밝혔다. 현재 승재 군은 허양임이 양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소희 기자 sohee022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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