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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 결혼 숨기더니 이번엔 각방? 미모의 아내와 따로 자 "9개월 됐다" [마데핫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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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지금 가장 필요한 것? 돈"
KCM "이젠 자기 바쁘다"

KCM이 아내와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 유튜브 '케가네'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가수 KCM이 아내와 각방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유튜브 '케가네'에서 KCM은 세 아이들이 모두 잠든 것을 확인한 후 아내와 여유로운 치킨 먹방을 보였다. 그의 아내는 '내가 가장 필요한 게 뭘까?'라고 질문을 했고 KCM은 "없다"라고 답했고 아내는 "돈"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황한 KCM은 "무슨 돈이 갖고 싶나. 이 정도면 풍족하지. 감사하게 생각을…누가 들으면 내가 안 주는 것 같지 않나. 아니다. 솔직하고 좋았다. 내가 더 많이 벌어다 주겠다"라며 다정한 면모를 뽐냈다. 이에 아내는 "내가 너무 필요한 게 없으니까 뭐 사 올까 봐. 내가 옷이라고 했는데 이상한 호박 바지 같은 거를. 유행이라고 하는데 나는 그 바지를 못 입겠더라"라며 중고 사이트에서 거래를 했다고 말했다.

KCM이 오랜만에 육퇴를 하고 즐거운 표정을 보였다. / 유튜브 '케가네'

KCM은 "15년을 같이 살았는데 아직도 이해 안 되는 행동 있나"라고 물었고 아내는 "많다. 아래에 있는 낚싯대. 협찬받았다고 하지 않았나. 내가 산 것 모를 것 같나"라고 물었고 KCM은 얼굴이 빨개지며 "산 것도 있지만 협찬받은 것도 많다"라며 횡설수설했다.

KCM은 "원래 부부들이 각방을 쓰는 걸 와이프랑 저랑 약간 좀 이해를 못 했었다. 저희가 지금 각방 쓴 지 한 8개월 9개월 되지 않나. 이게 물리적으로 안 되는 상황이 있더라. 서연이가 하온이가 생기니까 엄마만 찾다가 내가 재우고 자다 보니 아빠만 찾고. 하온이는 엄마만 찾고 하니까 자연스럽게. 한 침대에서 4명이 잘 수 없으니까 어쩔 수 없는 상황에 거의 9개월 동안 각방 생활을 하고 있다. 나는 잘 때 와이프 옆에서 편안하게 자는 걸 좋아하고 근데 육아에 지치니까 이제 자기 바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둘째 딸이 독립 수면을 할 생각에 슬퍼진 KCM은 "나는 하루하루가 서연이가 나를 이제 혼자 잔다고 할까 봐 잠잘 때 엄청 가끔 슬프다.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라고 말하며 씁쓸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KCM은 한동안 결혼과 출산을 공개하지 못했고 그 이유에 대해 과거 한 예능 방송에서 털어놨다. 그는 2012년 첫째 딸을 얻었을 당시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고 빚이 가족에게 영향을 미칠까 봐 혼인신고를 미루고 알리지 않았던 것이다.

이후 2021년 빚을 모두 갚은 뒤 아내와 혼인신고를 했으며 2022년 둘째 딸을 얻었다. 지난해 12월에는 셋째 아들까지 품에 안으며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KCM과 아내, 아이들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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