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이후 6년만 대기록" 코르티스, 멜론 4개월 연속 톱3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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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코르티스 / 빅히트 뮤직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코르티스(CORTIS)가 방탄소년단(BTS) 이후 대기록을 세웠다. 'REDRED'가 멜론 월간 차트에서 4개월 연속 '톱 3'에 오른 것이다.

그룹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의 미니 2집 타이틀곡 'REDRED'가 1일 발표된 멜론 8월 종합 월간 차트 3위에 안착하며 4개월 연속 최상위권 장기 집권을 이어갔다.

지난 5월 3위로 차트에 첫발을 내딛은 'REDRED'는 6월 2위, 7월 3위에 이어 8월에도 3위를 지키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특히 멜론 월간 차트는 중복 이용자 수를 제외한 순수 서비스 이용량만을 집계해 대중적 인기를 가늠하는 핵심 지표로 꼽히는 만큼 코르티스의 압도적인 음원 존재감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REDRED'는 이 차트에서 지난해와 올해를 통틀어 K-팝 보이그룹 중 최고 순위(2위)를 찍었다. 또한 보이그룹 곡 가운데 2020년 방탄소년단의 'Dynamite' 이후 가장 오래 3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최근 10년으로 범위를 넓혀도 4개월 동안 단일곡으로 3위권을 유지한 보이그룹은 방탄소년단과 코르티스뿐이다.

지난 4월 20일 발표된 이 곡은 독창적인 사운드와 개성 넘치는 가사, 강렬한 퍼포먼스로 단숨에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음악과 안무, 영상을 직접 창작하는 '영 크리에이터 크루'로 눈도장을 찍은 코르티스는, 줄임말인 '영크크'를 젊고 도전적인 세대를 일컫는 신조어로 부상시키며 트렌드를 이끌었다.

이러한 열풍은 글로벌 음원 플랫폼에서도 고스란히 입증됐다. 'REDRED'는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한국' 차트(집계 기간: 8월 21일~27일)에서 18주 연속 정상을 지키며 적수 없는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코르티스는 오는 4~6일 일본 가나가와 피아 아레나 MM에서 '2026 CORTIS TOUR <PUT YOUR PHONE DOWN> IN JAPAN'을 개최한다. 이들은 최근 데뷔 1주년을 맞아 2개의 신곡 'PACK IT UP', 'MONEYMONEYMONEY'를 추가 수록한 미니 2집 확장판 'GREENGREEN_playextended'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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