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승부예측·다시보기 탐색 기능 개선…월평균 페이지뷰 1000만회 전망
GGGL 통해 올해 아마추어 대회 101개 개최…누적 참가자 1만1589명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SOOP이 e스포츠 페이지를 대규모 개편하고 중계·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한다. 올해 승부예측은 연말까지 약 2000회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아마추어 대회 플랫폼을 통한 직접 참여 영역도 넓히고 있다.
1일 SOOP은 e스포츠 페이지 개편을 통해 라이브와 다시보기, 승부예측 등 콘텐츠 탐색 편의성을 강화하고 아마추어 e스포츠 참여 기반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SOOP은 지난달 25일 이용자 설문을 반영해 e스포츠 페이지를 개편했다. 다양한 종목의 경기 일정과 라이브, 승부예측, 다시보기, 프로게이머와 파트너 팀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늘의 중계 라이브’를 새로 마련해 당일 진행 중이거나 예정된 리그를 우선적으로 보여준다. 라이브 영역을 확대하고 미리보기 기능도 추가해 현재 경기 진행 여부와 드롭스 제공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퀘스트와 응모 기능도 접근성을 높였다. 관련 메뉴를 사이드 영역에 배치하고 이용자가 획득할 수 있는 젬이 있는 퀘스트 수도 표시한다.
승부예측 참여도 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하루 평균 약 5회, 연간 약 1760회의 승부예측이 진행됐다. 올해는 지난달까지 1432회가 진행돼 연말에는 2000회, 하루 평균 6회 수준에 이를 것으로 SOOP은 전망했다.
경기 종료 후 관련 영상을 묶어 보여주는 ‘큐레이션 다시보기’ 기능도 신설했다. 특정 경기와 관련된 스트리머 반응 영상 등을 함께 제공하는 방식이다.
SOOP은 올해 e스포츠 페이지의 월평균 페이지뷰가 약 1000만회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중계 콘텐츠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와 포켓몬 월드 챔피언십을 비롯해 자체 리그 ‘ASL’, ‘멸망전’, 스트리머 대회 등 총 26개 대회를 중계했다. 여러 리그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하루 평균 5~10개 리그가 생중계되고 있다.
자체 제작 리그인 ASL은 현재 22번째 시즌이 진행 중이다. ‘멸망전’은 지난 10년간 약 1만명의 스트리머가 참여했으며 누적 시청자 수는 4억명을 넘어섰다.
아마추어 e스포츠 참여 기반도 넓히고 있다. SOOP은 e스포츠 대회 플랫폼 ‘GGGL’을 통해 대회 개설부터 참가자 모집, 대진 관리, 경기 운영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GGGL을 통해 총 101개 대회가 열렸으며 누적 참가자는 1만1589명이다. 지자체와 학교, 동호회 등도 별도의 운영 시스템 없이 해당 플랫폼을 활용해 대회를 진행할 수 있다.
SOOP은 e스포츠 페이지 개편과 중계 콘텐츠 확대, 아마추어 대회 운영 지원을 통해 이용자가 경기를 시청하는 데서 나아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영역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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