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 논란 속…'독립운동가 후손' 박환희 "오늘의 자유는 희생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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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환희./박환희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독립운동가 고(故) 하종진 선생의 후손 배우 박환희가 광복절 시구에 나섰다

15일 박환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81주년 광복절에 참으로 감사하게도 LG트윈스의 시구자가 될 수 있어서 감사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박환희는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전 시구자로 참여했다.

사진에는 유니폼을 입고 시구에 나선 박환희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조국의 독립과 잃었던 빛과 자유를 되찾기 위해 헌신하며 희생해주신 그들이 있기에 오늘날의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었다”며 “모두가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다시금 되새기는 뜻깊은 광복절을 보내셨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환희는 1919년 만세 운동 당시 경남 함양에서 태극기를 나눠주며 독립운동에 힘쓴 독립운동가 고 하종진 선생의 외손녀다. 박환희는 그의 후손으로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행사 등 여러 국가 행사에 참여해왔다.

한편 배우 하영은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4대째 의사 집안임을 밝혔다. 그의 증조부가 일제강점기 친일 단체인 대정친목회 평의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의사 안상호임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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