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이강인 충격의 라리가 '미등록'→개막전 출전 불가?...등록 안 됐지만 큰 문제 없다는 전망, '뉴페이스' 로메로와 합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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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경기.

이강인이 경기가 끝난 뒤 관중들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미등록 상태가 큰 문제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16일(이하 한국시각) “아틀레티코가 이번 여름에 영입한 선수 중 모르텐 히울만과 알레한드로 그리말도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 공식적으로 등록이 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이적생인 이강인의 이름은 아직 등록이 되지 않았다는 뜻이다.

이강인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파리 생제르망(PSG)을 떠나 아틀레티코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4,000만 유로(약 660억원)며 이강인은 앙투앙 그리즈만(올랜도 시티)의 등번호 7번까지 물려받았다.

이강인은 지난 9일 한국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교체 출전하며 아틀레티코 데뷔전을 치렀다. 이어 지난 15일 마르세유전에서는 이적 후 처음으로 선발로 나섰다. 이강인은 전반전 35분 정도를 소화한 가운데 아데몰라 루크먼을 향한 두 차례 날카로운 패스로 존재감을 나타냈다.

아틀레티코는 오는 20일 오전 4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말라가와 라리가 1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스페인 '아스'는 "마르세유전에 출전한 선수들이 말라가와의 경기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며 이강인의 선발 출전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하지만 라리가 등록이 되지 않았다는 보도가 전해지면서 개막전 출전 불발에 대한 우려가 등장하기도 했다.

이강인이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6 쿠팡플레이시리즈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데뷔전을 치렀다./게티이미지코리아

출전을 위해서는 등록이 필요한 가운데 큰 문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아틀레티코는 이미 라리가 등록을 위한 재정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개막전 전까지 충분히 등록이 가능한 상황이다.

선수단 합류가 늦었던 이강인과 지난 15일에 영입 소식이 전해진 크리스티안 로메로이기에 등록은 시간 문제고 여겨지고 있다.

최병진 기자 cbj09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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