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프리시즌 경기를 부상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마쳤다.
바이에른 뮌헨은 15일 오후(현지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아레나에서 라이프치히를 상대로 텔레콤컵 경기를 치렀다. 김민재는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24분 이토와 교체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라이프치히에 3-1로 이겼다.
김민재는 후반 20분 무릎에 이상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주저 앉았다. 바이에른 뮌헨 의료진은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 김민재의 무릎을 한참 동안 살펴봤고 다행히 김민재는 경기장을 걸어 나왔다. 김민재는 벤치 앞에서 바이에른 뮌헨 콤파니 감독과 대화를 나눴고 바이에른 뮌헨 동료들도 김민재의 부상을 우려하며 김민재에게 다가가 대화를 주고 받았다.
김민재는 제주전과 아스톤 빌라전에 이어 라이프치히전에서도 선발 출전해 바이에른 뮌헨 수비진을 이끌었지만 라이프치히전은 몸상태 이상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19일 하이덴하임을 상대로 한 차례 더 프리시즌 경기를 치른 후 오는 23일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독일 슈퍼컵을 치른다.
바이에른 뮌헨은 라이프치히를 상대로 이브라히모비치가 공격수로 나섰고 디아스와 빈더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파블로비치, 비쇼프, 킴미히는 중원을 구성했고 브라운, 김민재, 요나단 타, 라이머가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노이어가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13분 디아스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디아스는 페널티에어리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라이프치히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라이프치히는 후반 7분 그루다가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으로 올라온 크로스를 왼발 발리 슈팅으로 마무리해 만회골을 터뜨렸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12분 파블로비치의 침투패스를 받은 브라운이 페널티에어리어 한복판에서 왼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35분 무시알라가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사이바리의 패스를 이어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쐐기골을 터뜨렸고 바이에른 뮌헨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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