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소신 발언 "성골 유스 말고 다른 선수 팔아라"…'맨유·첼시 연결' 아스널 레프트백 잔류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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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스콜스는 아스널이 마일스 루이스 스켈리를 판매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폴 스콜스는 아스널이 마일스 루이스 스켈리를 판매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루이스 스켈리는 아스널 유스 출신으로 2024년 9월 1군 데뷔에 성공했다. 그는 2024-25시즌 39경기 1골 2도움을 기록했으며 2025-26시즌 36경기 4골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주 포지션이 레프트백인 루이스 스켈리는 지난 시즌 교체 자원으로 활용됐다. 하지만 시즌 막판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준수한 활약을 펼쳐 아스널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우승에 기여했다.

하지만 아스널은 올 시즌을 앞두고 브루누 기마랑이스를 영입했고, 루이스 스켈리는 중원에서도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치게 됐다.

올 시즌을 앞두고 아스널이 루이스 스켈리를 맨유와 첼시에 제안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하지만 스콜스는 '디 오버랩 팬 디베이트'를 통해 아스널이 절대 루이스 스켈리를 판매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스콜스는 "나는 중앙 미드필더로 루이스스켈리를 수비멘디보다 선호한다"며 "수비멘디가 지난 시즌 어려움을 겪었다고 생각한다. 한 명을 내보내야 한다면 그 선수는 수비멘디일 것이다"고 했다.

폴 스콜스는 아스널이 마일스 루이스 스켈리를 판매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스콜스는 맨유 유스 출신인 대니 웰벡(현 첼시)이 맨유를 떠나 아스널로 이적했을 때를 회상했다.

그는 "웰벡이 맨유를 떠났을 때가 조금 생각난다. 나는 그것이 정말 싫었고 마음에 들지 않았다"며 "당시 웰벡이 루이스 스켈리보다 조금 더 나이가 많기는 했다. 하지만 구단에서 키운 선수들을 잃는 것은 실망스러운 일이다"고 밝혔다.

리버풀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는 "이것이 선수 측의 생각이라고 보나, 아니면 구단 측의 생각이라고 보나? 그 부분이 조금 이상했다. 마치 아스널이 맨유에 루이스 스켈리를 제안한 것처럼 느껴졌다"며 "루이스 스켈리가 '나는 떠나고 싶다'고 말하거나 그의 관계자들이 무언가를 흘린 것이 아니었다. 그래서 충격적이었다"고 했다.

계속해서 "어린 나이에 이미 보여준 경기력을 생각하면 그의 잠재력은 정말 높다. 아스널이 그를 내보내는 것을 생각한다는 것 자체가 믿기지 않았다"고 전했다.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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